출처: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/ 2025년 5월 건강정보
천식이란 무엇인가요?
**천식(Asthma)**은 기관지(기도)에 염증이 생겨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질환입니다. 대표적인 천식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반복적인 기침 (특히 밤이나 새벽에 심해짐)
- 호흡곤란, 숨이 차는 증상
- 가슴이 답답하고 무거운 느낌
-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(천명)
포인트: 천식은 알레르기, 미세먼지,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악화되며, 적절한 관리를 통해 조절이 가능합니다.
천식의 원인 3가지
1. 유전적 요인
- 천식 환자의 25~80%는 가족력 보유
- 다수의 유전자가 복합적으로 작용
2. 환경적 요인
- 알레르기 유발물질: 집먼지진드기, 꽃가루, 반려동물 털, 곰팡이
- 감염: 감기, 독감 등 호흡기 감염
- 공기오염: 미세먼지, 황사, 실내 공기질
3. 생활습관 및 자극물
- 흡연, 간접흡연, 전자담배
- 스트레스, 약물 또는 음식 알레르기
천식 자가진단 체크포인트
아래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천식을 의심해보세요.
- 기침이 밤/새벽에 심해짐
- 숨을 들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
- 운동 시 숨이 차고, 가슴이 조이는 느낌
- 감기 이후 기침이 오래 지속됨
💡 증상이 심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흡입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천식 치료법: 약물치료 + 생활관리
1. 약물치료 (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)
질병 조절제
- 염증을 줄여 장기적인 증상 조절
- 흡입스테로이드, 류코트리엔 조절제 등 사용
증상 완화제
- 갑작스러운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
- 속효성 베타작용제(SABA) 흡입제
단독 사용은 위험하므로 조절제와 병행해야 합니다.
2. 생활 속 천식 관리법
- 원인 물질 회피: 꽃가루, 집먼지진드기, 동물 비듬 등
- 공기청정기 사용, 실내 환기, 마스크 착용
- 흡연 금지 및 간접흡연 차단
- 손 씻기, 독감 예방접종 등 감염 예방
- 적절한 체중 유지, 규칙적인 운동 실천
천식 예방수칙 7가지 요약

예방수칙 | 설명 |
1. 실내외 공기 관리 | 실내 청결 유지, 미세먼지 많은 날 외출 자제 |
2. 알레르기 유발 요인 회피 | 집먼지, 꽃가루, 곰팡이 등 피하기 |
3. 금연 및 간접흡연 회피 | 흡연은 천식 악화 주범 |
4. 감염 예방 | 손씻기,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필수 |
5. 적정 체중 유지 | 비만은 천식 악화 위험 증가 |
6. 정기 진료 | 증상 없더라도 병원 방문 필수 |
7. 약물 꾸준히 복용 | 증상 호전돼도 흡입제 중단 금지 |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천식 있는 어린이, 운동해도 괜찮을까요?
A. 네. 운동 전 **완화제 흡입(5~15분 전)**으로 80% 예방 가능. 단, 대기오염 상황에 따라 실외활동은 조절해야 합니다.
Q. 증상이 없는데 병원 계속 가야 하나요?
A. 예. 천식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진료와 관리가 필수입니다. 약물 중단은 증상 재발, 폐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결론 : 천식은 관리할 수 있습니다!
천식은 올바른 치료와 생활 습관을 통해 충분히 조절 가능한 질환입니다.
봄철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, 흡입제 치료 + 예방수칙을 실천해 숨쉬기 편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세요.
반응형
'건강과 질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40대가 해도 늦지 않은 유산소 + 근력 운동 루틴 (0) | 2025.05.22 |
---|---|
갱년기 전후 꼭 알아야 할 다이어트 식단과 보조제 추천 (5) | 2025.05.22 |
슬로우 조깅으로 건강을 되찾는 최고의 운동법 (2) | 2025.05.18 |
40대 여성 갱년기 다이어트 식단 (3) | 2025.05.16 |
말차라떼 레시피와 MZ세대 추천 건강식 (4) | 2025.05.11 |